💭 출판사가 팬덤을 구축한 방법

1. 독자를 명확하게 정의합니다 : 독서 인구가 줄어든다는 조사가 많은 상황에서, 유유출판사는 무리하게 독자의 타겟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책을 3~4권 꾸준히 읽는 독자’를 대상으로, 바꿔 말하면 한 달에 3~4권 정도의 책을 읽을 정도로 ‘자기성장 의지가 뚜렷한 독자’를 대상으로 책을 만듭니다.

 

2. 무리하게 타겟이나 분야를 확장하지 않고, 핵심 독자를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듭니다 : 그렇게 유유출판사는 10년 동안 핵심 독자에게 집중해서 책을 만들고 있는데요. 핵심 타겟인 ‘자기성장 의지가 뚜렷한 독자’의 공부를 돕는 책을 만들다 보니, 공부의 가장 기본이 ‘읽기'와 ‘쓰기'에 집중하게 되었고, 10년의 시간이 쌓여서 현재 유유출판사는 알라딘 기준 ‘책 읽기/글쓰기 분야 1위 출판사’가 되었습니다. 스테디셀러도 여러 종 보유하게 되었고요.

 

3. 독자를 만족시키는 ‘시리즈 콘텐츠’를 부지런히 만듭니다 : 유유출판사는 가급적 단권이 아닌 시리즈물을 제작하는 편인데, 시리즈물은 발행된 책 간의 연결 관계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출판사의 아이덴티티와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는 법', ‘-말들'이 대표적인 유유출판사의 시리즈물이에요.

 

4. 판형 등 책 제작에 있어 일관성을 추구합니다 : 이를 통해, 딱 보면 유유출판사의 책이라는 것을 알도록 만듭니다.

 

5. 제작 프로세스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제작 시스템이 생산성 있고 안정되어야 꾸준히 책을 만들 수 있어요. 따라서 독자분들에게 꾸준히 책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작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작업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6.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합니다 :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제자리에 머문다는 건 후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유유출판사는 독자들이 책을 왜 읽는지 본질에 집중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합니다. 그렇게 현재 유유출판사는 책 출간뿐 아니라, ‘보름 유유’라는 뉴스레터와 ‘유유당'이라는 구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https://nzine.kpipa.or.kr/sub/coverstory.php?ptype=view&idx=637&code=coverstory&category&fbclid=IwAR3dyJid63HZE-c8S3I-hWa8H7JwSIpYdGJsFHZ8zsSoKvsJpiphnKc7MnI

 

 

 

 

요약 출처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n20uI5gairth7hbvMFejCcG9NI2_3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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