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은 가치가 사라지면 소멸하지만, '낭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살아남아요!

1. ‘198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레코드판(LP 음반) 판매 수익이 CD를 앞질렀다’는 보고서가 발간됐다.

 

2.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레코드판 판매 규모는 약 4100만 장, 총 12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반면 CD 판매는 3300만 장, 4억 8300만 달러에 그쳤다.

 

3. (특히) 지난해 레코드판 판매는 17%나 증가한 반면, CD 매출은 18% 감소했다.

 

4. (이에 대해) 미치 글레이저 RIAA 회장 겸 CEO는 “지난해 레코드판 판매는 레코드판이 현대 음악 시장에서 제 위치를 단단히 굳히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5. 그러면서 글레이저 회장은 “음악 애호가들은 레코드판이 전하는 고품질의 사운드와 생동감 있는 연결감을 사랑한다”면서 “그리고 음반 판매사들은 꾸준한 독점 판매 전략, 특별판 재발행, 미학적인 패키지와 디스크로 그 수요를 제대로 충족했다”고 언급했다.

 

6. (다시 말해, 기능과 편리성에 충실했던 CD는 스트리밍 시대가 도래하면서 점점 그 존재 이유를 잃고 있지만, 스트리밍 시대가 줄 수 없는 낭만을 가진 LP은 오히려 그 존재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셈)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0d408vv248o?at_ptr_name=facebook_page&at_link_id=44D8E29E-C241-11ED-8896-6B9DFF7C7F44&at_medium=social&at_campaign_type=owned&at_campaign=Social_Flow&at_link_origin=BBC_news_Korean&at_format=link&at_link_type=web_link&at_bbc_team=editorial&fbclid=IwAR1TJHnc7q_NX8di2DD5rbIE_olCiMnX4D8nM2g_NCYVMQ1EjIFExg0je8M 

레코드판 판매량,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CD 앞질러 - BBC News 코리아

 

 

 

 

요약 출처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itfAEEztHqq1_7TD7BtGnVwfc1dHe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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