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모든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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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뉴스레터 속 인상깊었던 글:

💭 얍삽한 사람과 헌신적인 사람의 차이

1. 얍삽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시기하고 질투하지만, 헌신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압니다.

2. 얍삽한 사람은 공은 독점하고 책임은 회피하지만, 헌신적인 사람은 공은 나누고 책임은 (기꺼이) 감수합니다.

3. 얍삽한 사람은 잘 나갈 때 돕지만, 헌신적인 사람은 당신이 뒤처질 때도 돕습니다.

4. 얍삽한 사람은 친절을 약점의 신호로 보지만, 헌신적인 사람은 압니다. 친절이야말로 (진정한) 힘의 근원이라는 것을요.

 

어렸을 때 얍삽하다는 말을 듣고 자라서 얍삽하다는 단어를 본 순간 뜨금했다;;

간결하고 좋은 글이라서 원문을 봤더니 Adam Grant였다. 역시 정말 글을 잘 쓰는 것 같다. 자기계발 뿐만아니라 영어로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그의 글을 자주 읽고 그처럼 영어로 글을 써봐야겠다.

 

 

💭 일반인이나 기업이 팬덤을 구축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

1.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나 회사가 팬덤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번의 강렬한 경험을 주는 것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2. 따라서 기업이나 일반인 입장에서는, 한 번에 엄청난 팬덤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 것보다는,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팬덤을 구축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3. 특히 고객이나 독자들이 이미 좋아하는 것들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 이미 좋아하는 것들을 더 자랑스럽게 좋아하실 수 있도록 돕는 트리거들부터 꾸준히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만든 음악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워를 좀 모아보려고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한 번의 강렬한 경험보다는 지속적으로 좋은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하기. 꾸준한 음악 제작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고 전혀 어렵지 않으나 내 음악과 맞고 저작권 이슈에 걸리지 않을 이미지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결국은 내가 직접 그려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이패드에서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그리는 연습도 시간 날때마다 해봐야겠다.

 

 

💭 팬덤은 자동화, 기계화가 아니라 휴먼 터치에서 나옵니다

1.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자동화 시스템과 인간적 대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2. 이 둘 중 무엇이 더 옳고 그르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사업마다 다 다르니까)

3.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것이 슈퍼팬이 될 사람들이 유입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라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 인간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

4. (기계를 통한) 자동화로 사람들과 (끈끈하게) 연결되기란 불가능하니까.

- 팻 플린, <슈퍼팬> 중 

 

 

이 글 또한 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글을 읽고 지금까지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으로부터 개선할 점이 생각났다. 인스타 캡션을 쓸 때 간략하게 쓰는 것보다 내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모습, 예를 들자면 음악을 만들었을 때의 감정, 상황 등을 써서 인간적인 측면을 보여주면 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끈끈하게 연결될 수 있을 것 같다.